안산시, '취업 의지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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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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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오는 21~27일 취업 의지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근로기간은 오는 7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35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대략 70만~130만원 내외를 지급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7월2일 개별 통보하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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