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3일에 걸쳐 화상회의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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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0-05-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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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차 공식협상 개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제30차 공식협상이 15일부터 3회에 걸쳐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우리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약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참여국들은 지난 29차 회의를 통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여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 했다.

지난 4월 30일 공동성명서 주요내용은 △20년 RCEP 서명 의지 재확인 △코로나19 위기 회복을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 △인도의 RCEP 복귀를 위한 15개국간 노력 재확인 등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법률 검토, 시장개방 협상, 기타 기술적 쟁점 등 잔여 이슈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RCEP의 연내 서명을 위해서 앞으로도 화상회의 등을 통해 연내 서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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