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모든 가정에 부처님 자비·은혜 가득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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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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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이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와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지난달 30일 안산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 참석한 뒤 "봉축탑 점등식을 통해 다시 한 번 부처님의 귀한 가르침을 가슴속에 되새기기를 바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높이 8m·너비 3m의 봉축탑은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이 열리는 오는 30일까지 점등된다.

한편 윤 시장은 “광장을 환하게 밝힌 연등 하나 하나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등불로 밝게 비춰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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