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최초 '파라곤' 브랜드, 5월 분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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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4-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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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건설산업, '청주 동남파라곤' 562가구 분양

  • 전용 77㎡·84㎡ 2개 타입, 562가구 구성

조감도[사진 = 동양건설산업]

충북 청주에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 들어선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청주 동남지구에 '청주 동남파라곤' 562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B5블록에 들어서는 '청주 동남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56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됐다.

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청주 지역의 가장 중요한 교통체계인 3개 순환로 모두가 근접해 있다.

특히 3차 순환도로는 청주 외곽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4단계에 걸쳐 총 41.8km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 공사가 마무리되면 동남지구는 청주시 전역을 20분 생활권에 두게 되고 세종까지 도달 시간은 10분대로 단축된다.

동남지구에는 총 16개 단지, 총 1만415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도 도보권에 다수의 유·초·중·고교가 있다.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도 인근이다.

학교시설뿐 아니라 중심 상업지구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청주, 충북 지역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할 수 있다.

추첨제를 통해 입주자 60%를 선정한다.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남지구 인구는 지역 호재와 맞물려 꾸준히 늘고 있다"며 "동남지구는 대형 근린공원과 연결되고, 교육·생활인프라도 다양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고 했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분양에 이어 5월 말 오송역 인근 바이오폴리스 지구에 짓는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 시티’ 2415가구(전용 59㎡ 단일면적)도 공급할 예정이다.

청주 동남파라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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