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데이] MBC 출구조사 결과...민주 153~170석 vs 통합 116~13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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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04-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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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MBC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비례포함)이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MBC는 이날 오후 6시 15분 개표 방송을 통해 민주당 153~170석, 통합당 116~133석을 예상했다.

민생당은 0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 무소속 1~5석 등으로 예측됐다. 지역구별로는 민주당 113석, 통합당 67석, 민생당 0석, 정의당 0석, 무소속 0석, 경합 70곳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 17~19석, 미래한국당 18~19석, 민생당 0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4석, 열린민주당 1~2석으로 예측됐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이낙연 민주당 후보가 54%로, 황교안 통합당 후보(44.8%)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을에선 윤건영 민주당 후보가 54.5%, 김용태 통합당 후보가 40.4%로 조사됐다. ‘판사 대전’이 펼쳐진 동작을에선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4%, 나경원 통합당 후보가 43.2%로 집계됐다.

한강벨트의 한 축인 광진을에선 고민정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통합당 후보가 1% 내외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후보 49.3%, 오 후보 48.8%로 집계됐다. 대구 수성갑에선 주호영 통합당 후보(61.2%)가 김부겸 민주당 후보(37.8%)를 20% 격차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성남 중원에선 윤영찬 민주당 후보가 55%로 41.7%를 기록한 신상진 통합당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 흥덕에선 도종환 민주당 후보가 55.3%를 기록해 43.8%로 조사된 정우택 통합당 후보를 앞섰다.

세종시 세종을에선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57.7%로 조사됐다. 김병준 통합당 후보는 40.2%를 기록했다. 부산 부산진갑에선 김영춘 민주당 후보(43.5%)와 서병수 통합당 후보(49.6%)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마친 이낙연 후보 부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 부부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남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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