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아나 "2020총선 개표 방송 위해 '표송' 연습…암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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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4-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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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표송과 표댄스를 선보인다.

8일 오후 KBS는 제21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총선' 개표 방송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우려해 온라인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KBS 강성규(왼쪽), 박지원 [사진=KBS]


앞서 KBS는 개표방송 시청률1위를 고수해 온 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방송은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형태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기존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야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기업) 개표 방송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박지원 아나운서와 표송과 안무를 외우고 있다. 노래가 조금 어렵다. 암기가 안 되어 당일까지 연습해야할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강 아나가 언급한 표송은 유산슬 '합정역 5번출구'로 유명한 작곡가 박토벤이 만든 곡. 정치송을 편곡하고 개사해 '투표송'으로 자체 개사했다.

셀럽파이브, 박토벤, 카피추, 마흔파이브, 태진아, 홍현희 제이쓴 부부 등 유명인사가 참여했으며 이영표, 정우성, 송은희, 김태균 등이 참여하는 #We Vote 캠페인도 개표방송에 녹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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