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서 2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용인)김문기 기자
입력 2020-03-19 1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12월부터 영국 체류...지난 14일 귀국 후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사진=아주경제DB]


용인에서 2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19일 수지구 신봉동 동부센트레빌 1단지 아파트의 Af(여· 35세)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f씨는 지난해 12월12일부터 영국에서 체류하다 지난 14일 귀국했고, 15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Af씨 자택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했다. 또 Af씨를 이송하는 대로 Af씨 부모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부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