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천지 이만희 검사 받아…오늘 결과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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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0-03-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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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 "총회장 2월 29일 진단검사 실시"…경기서 자가격리 중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홈페이지 캡처]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오늘(2일) 나올 예정이다.

신천지 측은 이만희 총회장이 2월 29일 모처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1일 언론에 밝혔다. 앞서 삼일절인 이날 진단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는 종전 입장을 정정한 것이다.

보통 검사 다음날 결과가 나오지만 지금까지 판단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2일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총회장은 다른 신천지 신도들처럼 자가격리한 상태로 경기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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