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관내 방역 사각지대 집중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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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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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제공]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25일부터 코로나 19 방역지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관내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실내 공공시설 휴관, 시설 방역 수시 실시, 손 소독제 비치 등 내부 방역을 강화하는 가운데, 시 전체에 걸쳐 코로나19 안전지대를 확대하고자 방역지원봉사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공사 방역지원봉사단은 안산 엘림의 집, 엠마우스 경로 식당, 푸른 동산 보호작업장 등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4곳을 포함한 방역 필요 시설 6곳에 방문하여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공사 방역지원봉사단 전체 인원은 방역전문인력을 포함한 공사 직원 51명이다. 또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방역안전교육 수료 후 방역복 등 개인보호장비를 갖추고 활동한다.

방역 대상 시설은 기존 공공 방역활동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복지시설 등 관내‘방역 사각지대’로, 안산시 안전사회지원과 및 상록․단원보건소와의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방역 대상 시설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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