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올해도 성장세 유지할 전망"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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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2-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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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5일 BGF리테일에 대해 목표주가 2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BGF리테일의 올해 연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6조1611억원, 영업이익은 2050억원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보다 3.6%, 4.3% 늘어난 수준이다. 수익성 위주 사업전략을 통해 견조한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 위주의 개점 등 상향된 출점 기준, 다양한 점포 기능을 위한 인프라 투자, 신성장 카테고리 집중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1인 가구가 증가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다양한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통해 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렬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대부분이 이커머스의 공격적 영업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지만, 편의점의 경우 직접적 피해는 크지 않다"며 "수익성 위주의 성장 전략이 가맹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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