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국민은행, 혁신산업 육성 금융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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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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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혁신기업 창업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19일 국민은행과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혁신산업 분야 육성과 기술창업 활성화에 협업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기보에 8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한다. 기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비율과 보증료 등을 우대해 총 46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일자리창출 효과가 크거나 사회적 약자 등을 고용한 ▲혁신성장분야기업(R&D기업, TECH밸리기업, 기술창업기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수출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참여 및 공급기업 ▲규제샌드박스 및 자유특구 소재기업 등 사회적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업력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해 혁신산업과 기술창업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금융지원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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