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8C 조인트 스타즈 한반도 전개... "코로나19 여파 北야전군 움직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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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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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미사일 기지 동향 파악 주목적

미국의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지난 5일과 7일에 이어 3번째다.

19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E-8C 조인트 스타즈는 전날 남한 8.8㎞ 상공에서 비행했다.

E-8C 조인트 스타즈는 고도 8∼12㎞ 상공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하는 데 특화돼 있다.

군 당국은 현재까지 북한 미사일 기지에서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야외 군사훈련을 축소한 것 같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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