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운영에 아모레퍼시픽 합류

노경조 기자입력 : 2020-02-13 15:51

[제공=그라운드X]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에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협의체로, IT.통신.콘텐츠.게임.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29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됐다. 플랫폼 운영뿐만 아니라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이번에 합류한 아모레퍼시픽 역시 클레이튼의 안정적인 운영과 블록체인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위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필봉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기술개발 사업부장은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태계 성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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