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감염증 확산방지...체육센터·도서관 임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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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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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중인 다중이용시설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예방대책비상회의를 갖고, 지속적 방역 및 실내소독, 예방수칙 안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제공 등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성남시 시 관련부서와 협업하에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 탄천·성남종합운동장에 대해 6일부터 2주간 임시 휴장한다.

또 실내체육시설과 산성실내배드민턴장, 은행다목적 체육관, 주택전시관 탁구장은 임시휴장하며,8일 성남실내체육관 레쥬베 오픈 탁구대회도 취소한다.

아울러 수정·중원도서관은 5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어린이가족열람실 대출·반납은 가능하고, 자료실 체류 이용행위는 제한되며 2월 프로그램 11강좌 수강생 588명 강좌에 대해 운영을 중단한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다중이용시설도 신종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크므로 고객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공사의 역량을 총결집해 최선을 다해 예방에 힘쓸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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