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예비후보, 고문·자문단 1차 연석정책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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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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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정책·공약 주문

박승호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고문·자문단 1차 연석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박승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승호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고문·자문단 1차 연석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정책과 공약 발굴에 함께 중지를 모아 달라”고 주문한 뒤 “오늘의 정책간담회가 포항·울릉이 다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도시를 향해 전진해나가는 뜻 깊은 출발점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시장 재임 시 150억 원의 시비를 마중물로 1600억 원의 대역사였던 포항운하를 뚫었던 경험과 열정, 추진력으로 포항의 최대숙원인 (가칭)영일만대교 건설을 1호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처음 구상하고 지난 2011년 국토부 노선변경고시에 반영시켰던 당사자로서 영일만대교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 관련 대책을 비롯해 포항운하·재래시장·농어업·어린이집 문제와 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오늘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정책 의견들을 분석하고 정책·공약화해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기대에 부응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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