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경제 펀더멘털 회복 위해 정책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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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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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한국경제의 펀더멘털 회복과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 수행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보증 총량을 지난해보다 3조원 확대한 54조원으로 설정한 만큼 소재·부품·장비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 지원과 스마트 제조혁신, 일자리 창출 확대, 수출 활성화 등 경제기반 강화에도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스타트업이 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과 민간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등 한국경제의 퀀텀점프, 대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새로운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갈 미래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비대면 거래 프로세스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미래 혁신성장을 위해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지금,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역동적 비상을 위해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돼 힘차게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사진=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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