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복귀한 황교안, 첫 무대는 청와대 앞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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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12-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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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일 당무를 복귀한다. 복귀장소는 청와대 앞 최고위원회의장이다.

지난달 20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등을 주장하며 단식에 들어간 황 대표는 8일만인 지난 27일 병원으로 이송돼 단식을 종료했다.

한국당은 이날 회의에서 필리버스터 신청 이후 정기국회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이어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저지 방안에 대한 총의를 모은다.
 

단식 8일 차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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