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여러분들께”로 시작하는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세 장 분량으로, 2NE1 멤버 전원을 실명으로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겼다.
박봄은 산다라박에 대해 팀 내 조화를 이끄는 인물이라고 설명했고, 리더 CL과 공민지에 대해서도 각각 퍼포먼스와 춤 실력을 언급했다.
편지 말미에서 박봄은 과거 논란과 관련해 “마약 이야기로 언급된 부분을 없었던 일로 해주셨으면 한다”는 취지의 문장을 남겼다. 그는 네 명이 함께한 팀의 의미를 언급하며 해당 논란이 그룹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인 3월 4일,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3월 5일 박봄이 삭제했던 게시글과 유사한 내용을 다시 올리면서 논란이 재차 확산됐다.
이후 별다른 추가 입장이 없던 가운데, 약 한 달 만에 박봄이 손편지를 통해 기존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다시 밝히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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