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저격했던 박봄…돌연 "마약 얘기 지워달라" 손편지

가수 박봄이 2ne1 멤버들과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박봄 SNS
가수 박봄이 2ne1 멤버들과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박봄 SNS]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멤버 산다라박을 둘러싼 마약 관련 발언 논란 이후 한 달 만에 기존 발언을 부인해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17일 박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여러분들께”로 시작하는 장문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세 장 분량으로, 2NE1 멤버 전원을 실명으로 언급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내용이 담겼다.

박봄은 산다라박에 대해 팀 내 조화를 이끄는 인물이라고 설명했고, 리더 CL과 공민지에 대해서도 각각 퍼포먼스와 춤 실력을 언급했다.

편지 말미에서 박봄은 과거 논란과 관련해 “마약 이야기로 언급된 부분을 없었던 일로 해주셨으면 한다”는 취지의 문장을 남겼다. 그는 네 명이 함께한 팀의 의미를 언급하며 해당 논란이 그룹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박봄 SNS
[사진=박봄 SNS]
앞서 박봄은 지난 3월 3일 자신의 SNS에 산다라박과 관련된 마약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당시 박봄 측근은 건강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다음 날인 3월 4일, 산다라박은 “마약을 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3월 5일 박봄이 삭제했던 게시글과 유사한 내용을 다시 올리면서 논란이 재차 확산됐다.

이후 별다른 추가 입장이 없던 가운데, 약 한 달 만에 박봄이 손편지를 통해 기존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다시 밝히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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