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찰기, 한반도 상공 비행... 北창린도 추가 도발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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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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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RC-135V(리벳조인트) 정찰기가 서울과 경기도 일대 상공을 27일 비행한 사실이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포착됐다.

리벳조인트는 통신·신호를 감청할 수 있는 신호첩보(SIGINT)수집용 정찰기다. 그간 미국은 리벳조인트를 북한의 군사적 징후 가능성이 있을 때 한반도 상공에 투입했다.

북한이 지난 23일 창린도 방어부대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한 한 뒤 미국이 대북(對北) 감시활동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리벳조인트는 지난 5월9일 북한의 신형 단거리 미사일 발사 하루 전에 수도권 상공을 비행한 바 있다.

군은 "통상적인 감시·정찰 활동"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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