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전북행…국민연금공단 찾아 ‘문재인 케어’ 당위성 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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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19-11-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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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硏 첨단방사선연구소서 현장 최고위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전북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도 함께 자리한다.

이날 민주당은 현장최고위를 연 뒤 첨단방사선연구소의 연구센터인 ‘방사선기기 팹센터’를 방문한다.

이후 이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국민연금공단을 찾는다.

특히 당 지도부는 최근 ‘문재인 케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 정부 복지 정책의 당위성을 설파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를 열고 있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내 반도체 기업 ‘네페스’를 방문했고, 20일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했다.

한편, 민주평화당도 오전 9시 30분부터 전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전북 발전 중점 추진과제 발표와 탄소법 통과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정동영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과 조배숙·김광수 의원 등 당 소속의원과 전북도당관계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다.

평화당은 최근 ‘탄소소재 융복합기술 개발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소재법)’이 민주당과 기획재정부의 반대로 국회에 계류된데 따른 법안 처리 강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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