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영종국제도시에 복합공공시설 건립 본격화 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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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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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시 중구는 최근 개최된 중구 학술용역심의위원회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원안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총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운남동 1709-2 제11호 근린공원내 5000㎡부지위에 지상4층 연면적 2만㎡규모의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이 시설내에는 △어린이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지원센터 △문화예술회관 △노인복지관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등이 들어서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영종하늘도시 전경


이에따라 용역비 5000만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던 중구는 내년1월에 용역에 착수해 6월쯤 용역을 마무리 짓고 용역결과에서 B/C(비용대비 편익)값이 1을 넘는 것으로 분석되면 정부에 타당성 용역을 의뢰하는 한편 중앙 투·융자심사를 신청하는등 건립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영종국제도시의 거주인구는 10월말 현재 8만6400여명으로 중구 전체인구(13만3200여명)의 6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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