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경리♥정진운, 현재 가요계는 핑크빛 러브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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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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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던(DAWN) 커플에 이어 경리, 정진운이 열애를 인정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가감 없이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MBC '섹션TV', JTBC '아는 형님' 캡처]

지난 1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C 경리가 연인 정진운과의 첫 만남부터 애칭, 데이트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경리는 정진운과 2년째 열애 중이라며 풋풋함을 자아냈다. "군 복무 1년 남았는데, 감기 조심하고 사랑해"라고 사랑의 영상 편지까지 남겨 달달함을 유발했다.

앞서 바로 전날인 13일에는 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당시 던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며 현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당시 던은 또 현아와 이별 후까지 생각해봤다며 "서로 SNS는 추억으로 남겨두기로 했다"라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던은 또 현아와 JTBC '아는 형님'에 동반 출연해 고백부터 컴백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처럼 현재 가요계는 청춘 커플들의 러브모드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사랑과 본업에 충실할 이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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