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3일 중국자동차기술연구 신에너지자동차 검증센터 (CATARC NEVTIC)와 함께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CATARC 톈진 본사에서 열린 'KCL-CATARC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 현판식에는 박대규 주중한국대사관 상무관, 천영길 KCL 원장, 임직원 및 고계동 CATARC NEVTIC 총경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 초이닝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은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정부의 전기차(EV) 배터리 강제인증 제도 시행에 발맞춰 국내 배터리 성능평가 지정 시험기관인 KCL이 중국 최대 자동차 시험기관인 CATARC과 한·중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성능·안전성·신뢰성 시험평가를 공동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현판식과 함께 전기차(EV) 배터리 시험·인증 협력체계 구축, 신에너지 배터리 시험평가 공동연구, 위탁시험결과 및 상호인정 신에너지 분야 국제표준 공동 대응, 전문인력 교류 및 기술 세미나 개최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협력협약(SCA)을 체결했다.
이번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 출범과 SCA 체결은 지난 2월 KCL과 CATARC NEVTIC 간 체결된 'EV 배터리 시험·인증 협력 업무협약(MOU)'에 기반해 양 기관 간 협력 범위를 확대·구체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 출범은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중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산 전기차(EV) 배터리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증과 제도 운영을 통해 국민 안전 확보와 품질인증에 대한 신뢰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