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수능 지각 수험생 등 46건 편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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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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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찰, 시험장 49개소 주변 특별 교통관리 실시

수능시험과 관련,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14일 교통경찰관 등 667명을 동원하여 수능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수험생 시험장 이동 41건, 수험표ㆍ신분증 전달 2건 등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 수능 지각 수험생 등 46건 편의제공[사진=인천지방경찰청]


주요 편의제공 사례를 살펴보면
△ 02:22 새벽시간 계산지구대로 ‘버스기사가 방문하여 버스에 수험생이 놓고 내린 수험표가 있다’고 신고하여 학생 주민번호 조회를 통해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수험표 전달

△ 07:42경 남동구 구월동 시청역 앞에서 시험장인 계양구 효성고등학교 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 김00(18세, 남)이 지각이 우려되어 수송 요청, 경찰오토바이에 탑승시켜 13km 구간 수송

△ 07:50경 부평구 부평시장역 앞에서 시험장인 부천상원고 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험생 박00(18세, 남)이 지각이 우려되어 수송 요청, 경찰오토바이에 탑승시켜 3km 구간 수송

△ 08:05경 부평구 동수역에서 연수구 인명여고 수험생 김00(18세, 여) 을 경찰 순찰차로 수송하다가 차량 정체가 발생하자 재차 경찰오토바이로 갈아타서 7km 구간 수송등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수험생 수공과정에서 교통사고 등 특별한 사건ㆍ사고 없이 교통관리가 잘 이루어 졌다고 밝히고“수능을 위해 고생하였던 수험생들에게 경찰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고,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면서“수능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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