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 가입자, 346만명… SK텔레콤 44%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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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11-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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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당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 26GB

국내 5G 이동통신 가입자가 9월 말 기준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9월 말 현자 346만6784명을 기록했다.

월별 누적 가입자는 △4월 27만1686명 △5월 78만4215명 △6월 133만6865명 △7월 191만1705명 △8월 279만4536명을 기록했다. 매달 적게는 51만명, 많게는 88만여명 수준으로 가입자가 증가한 것이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153만1686명으로 44.3%를 차지했고 KT가 105만 5160명(30.4%), LG유플러스 87만525명(25.2%)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통신사별 5G 가입자 숫자의 경우도 SK텔레콤이 31만2109명(46.4%)으로 가장 많았고, KT가 19만179명(28.3%), LG유플러스가 16만9960명(25.3%)으로 5G 누적 가입자 숫자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5G 가입자의 트래픽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다. 9월 기준 5G 가입자의 1인당 데이터 트래픽 사용량은 약 26GB로 LTE 사용자의 1인당 트래픽인 9.2GB의 약 3배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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