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 GSITM과 영상관제솔루션 ‘바이브이엑스’ 총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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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0-0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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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CNS는 종합 IT서비스 기업 지에스아이티엠(GSITM)과 영상관제솔루션인 바이브이엑스(VIVEex) 총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브이엑스는 전세계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 운영 중인 글로벌 기업 네트워크 옵틱스(Network Optix)사의 엔진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차세대 개방형 멀티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서로 다른 영상시스템과 통합,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와의 연동, 다양한 신기술 개발 회사와의 협업 등이 가능하다. 기술 장애를 스스로 복구하고 다양한 기능의 솔루션과 연동이 용이해 영상관제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다.

대교CNS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병원 통합관리 시스템, 국방용 초장거리 카메라 제조, 화재 및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상 관제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또한 각 그룹의 IT회사로서 향후 시너지 사업들을 발굴하고 협업해 나간다.

대교CNS 관계자는 “바이브이엑스는 세계에서 검증된 영상관제솔루션”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GSITM을 통해 안정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기대했다. 이어 “향후에도 국내외 다양한 IT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C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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