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빨간밥차봉사단, 도봉구서 ‘사랑나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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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9-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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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씨카드 빨간밥차 봉사단 11기와 KT그룹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21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광역푸드뱅크에서 소외계층 400여명을 초청해 건강식과 생필품(쌀, 고추장, 라면 등)을 함께 제공했다.

또 각종 법률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고,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한편 비씨카드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이 함께 선발한 빨간밥차봉사단 11기는 대학생, 주부 등 일반인 100여명과 KT그룹사 임직원 멘토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전국 7개 지역(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에서 빨간밥차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석진 비씨카드 전무는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비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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