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美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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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9-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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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사장 "미국 주택용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선도 굳힐 것"

한화큐셀은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인터내셔널 2019(Solar Power International 2019)’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019년 1분기, 2분기에도 미국 주택용 시장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본 전시회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미국 시장 내 독보적 지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출력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를 감안해 기존 제품 대비 출력이 대폭 향상된 큐피크 듀오(Q.PEAK DUO) G9 시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일반 태양광 모듈은 셀과 셀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둔 반면, 큐피크 듀오 G9은 셀과 셀 사이의 간격을 줄이고 확보된 공간만큼 더 많은 셀을 배치해 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주택용 시장 1위 기업으로서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주택용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내 선도적 지위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말했다.
 

솔라파워인터내셔널2018 한화큐셀 부스. [사진=한화큐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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