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교통정보] 출발 시간별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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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9-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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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부산 7시간 40분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귀성 행렬이 모여들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 40분, 울산 7시 10분, 대구 6시간 40분, 광주 6시 40분, 대전 4시간 20분, 강릉 4시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전 11시, 정오에 출발할 때는 오전 10시 출발보다 소요시간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11시 기준 서울~부산 소요시간은 7시 20분, 목표 7시간 3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광주 6시간 20분, 대전 3시간 50분이다. 12시 기준으로는 부산 6시 50분, 목포 6시간 50분, 울산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20분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517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귀성 방향은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 행렬이 지속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정오에 가장 혼잡하겠고 오후 7∼8시쯤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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