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 "골목상권 지켜주는 상인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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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9-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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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앞둔 11일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을 지켜주는 상인들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심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 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덕풍·신장시장, 석바대상점가의 점포 상인들과 직접 밭에서 농산물을 수확, 판매하는 어르신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격려했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을 지켜주시는 상인 분들께 감사함을 표했다.

또 지역경제를 살릴 지역화폐‘하머니’의 사용을 이용객들에게 적극 독려하며,‘하머니’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 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하머니 카드는 추석 명절 및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인센티브 10%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특히 9월 한 달간 석바대상점가 이용 시 10% 추가 할인되는 꿀 팁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 원도심에 위치한 전통시장은 지하철 5호선 개통과 지난 3일 실시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대상을 차지,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시민행복센터 건립으로 이곳 상권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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