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사회, 9월중 일부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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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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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관석의원과 간담회도 가져

대한건축사협회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류재경, 이하 ‘인천건축사회’)는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87년된 근대건축물을 뉴트로(New + Retro)함으로써 인천건축사회를 9월 중 일부 이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인천건축사회 회장 및 감사를 비롯한 전문가 회원 20여명은 2일 인천건축사회관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최종 점검을 살시,가장 문제가 되었던 노후 목재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구조안전진단에 따라 구조보강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인천건축사회를 9월중에 일부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인천건축사회관 안전성 점검을 마친후 윤관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건축사회와 윤관석의원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인천건축사회]


이 간담회에서 윤관석 의원은,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인천건축사회가 87년의 노후 건축물을 새롭게 꾸며 이전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인천건축사회 회원들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그 어느 때 보다 건축물의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에 건축사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공성․공익성을 우선으로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취합하여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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