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출시 앞두고 온라인서 아이폰8 90% 대폭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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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8-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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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내달 10일 특별 이벤트 행사 개최...신작 발표 전망

  • 인터넷 커뮤니티 슈퍼폰, 폰의달인 등서 10만원대 형성

애플의 신작 아이폰 11 출시가 다가오면서 구형 아이폰8의 실구매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온라인 판매처에서는 아이폰8의 가격이 10만원대 형성되며 애플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애플은 내달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리는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달라는 언론 초청 초대장을 발송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신작 아이폰 11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 애플은 매년 9월 아이폰 신작을 발표해왔다.

신작 발표 소식이 들리자 온라인상에서는 아이폰8 최저가 할인이 뜨고 있다.

슈퍼폰, 올댓폰 폰의달인 등에서는 아이폰8이 90% 할인율이 적용돼 10만원대 팔리고 있다. 아이폰XR 20만원대, 아이폰X 40만원대로 최저가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각종 게시판에는 "아이폰8 삽니다"라는 게시글이 줄지어 올라오는 등 관심이 뜨겁다.
 

[사진=슈퍼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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