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 조국 딸 ‘금수저 전형’ 논란, 새판 짠 경사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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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8-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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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며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 잔']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 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조국 후보자, 딸 논문·장학금 의혹 가벼이 여기면 안된다
- ‘조로남불’의 배신감 토로하는 청년들, 공분 직시해야
- 조국판 ‘스카이캐슬’이라 불릴 정도, 청문회 이전에 진솔하고 솔직해야

동아일보 : ‘조국 사태’ 묻고 갈 수 없고, 다른 후보들 묻어가선 안된다
- 오히려 실망감과 허탈감을 한탄과 분노로 바꾼 조 후보자 반박, 진실 규명돼야
- ‘조국 태풍’에 다른 장관급 후보자들 대충 넘어가는 분위기…자질과 역량 검증해야

조선일보 :사학재단 재산 빼먹기 공모 의혹도 수사해야 한다
- 의혹들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조 후보자, 하루 적당히 넘기겠다는 계산일 것
- 조 후보자, 더 이상 국회 아닌 사법 당국 통해 사실관계 가려야 할 단계

중앙일보 : ‘기회의 공정’ 책임 교육부, 조국 딸 입학 의혹 즉각 조사하라
- 편법 넘어 위법 소지인 ‘한영외고’ 아닌 ‘대학 소속’ 표기된 논문, 윤리위반 소지 커
- 강 건너 불구경하는 교육부 태도, 딸 둘러싼 의혹에 대해 즉각 진상 조사 착수해야

한겨레신문 : 딸 ‘금수저 전형’ 논란, 조 후보 책임있게 설명해야
- 후보자 사회적 지위 활용해 ‘금수전 전형’ 길 갔다면 ‘내로남불‘ 비판받아도 마땅해
- 자유한국당 하루라도 빨리 청문회 열어 본인 해명하게 해야

매일경제 : 새판 짠 경사노위 이젠 결과를 내라
- ‘사회적 대화 복원’ 강한 의지 불구하고 최종 의결 못 하면서 ‘무용론’ 끊이지 않아
- 의결 가능하도록 법 고쳐 사회적 대화의 결과물을 내놓아야

한국경제 :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에 기성세대는 뭐라고 답할 건가
- 불신사회 아닌 신뢰사회 요원해…뼈 깎는 자성 측정되지 않고선 도달할 수 없어
- 미래세대에게 어떤 ‘정신세계’를 물려줄지 기성세대 답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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