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 카드로 두짓타니 호텔 예약 시 1박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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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8-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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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괌, 태국, 중국, 필리핀 등에 있는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의 객실 1박 예약 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5일까지 익스피디아를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회원 대상으로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익스피디아에서 유니온페이 카드로 해외 호텔 예약 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4만 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다낭, 마카오, 방콕 등 6개 인기 도시 노선 항공권을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 시 상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매월 이달의 행사 도시를 선정해 왕복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자료=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카드) 회원들에는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여행 예약 사이트인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2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30달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은 더 라운지 멤버스 앱 인증과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를 제시하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상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내 캡슐 호텔과 사우나도 무료다.

한편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올해 6개 저비용항공사와 협력해 프리미엄 카드 ‘유니마일(UniMile)’ 카드를 출시했다.

이는 여러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하나로 통합해 6개 항공사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한 카드다. 회원들이 저비용항공사 범용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그 마일리지를 각 항공사의 항공권 및 부가 서비스 구입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전 세계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초과 위탁수하물 5kg 무료 제공 등의 혜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카드의 정석 유니마일’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카드가 앞장서 발급 중이고, 올해 하반기에는 기업은행, 농협카드와 우체국 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유니마일 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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