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나라크 해군기지 공습"…남동부 해군 거점도 피격

미군의 이란 남부 폭격 출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군의 이란 남부 폭격 [출처=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남동부 코나라크 해군기지가 공습을 받았다고 이란 국영 IRNA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나라크는 오만만 인근에 있는 이란 해군 거점이다.
 
유네스 하카니 코나라크 행정 책임자는 “해군 군사구역이 적 전투기에 의해 두 차례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카니 책임자는 “관계 당국과 구조대, 보안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나라크 피격 보도는 이란 남부 주요 군사·항만 지역에서 폭발음이 잇따랐다는 보도와 함께 나왔다. 코나라크는 호르무즈 해협으로 이어지는 오만만 인근 해군 거점이라는 점에서 군사적 의미가 크다.
 
이번 충돌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과 미국의 이란 내 군사 목표물 타격 이후 격화하고 있다. 이란도 걸프 지역과 요르단 내 미군 관련 시설을 겨냥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