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 "오늘은 내가 판사" 법문화 캠프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박신혜 기자
입력 2019-08-01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달성군 드림스타트, 법문화 체험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김천시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법문화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르게 법과 사회를 인식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캠프헌법전'을 만들어 헌법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법정 상황극 시간에는 직접 모의재판을 해보며 누구나 알아야할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기도 했다.

김문오 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준법정신을 익힘으로써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사정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