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사 3억1175만주 8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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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7-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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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탁결제원]


33개 종목의 3억1175만주가 오는 8월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웰바이오텍, 이아이디, 한국콜마, 우리금융지주, 우리들휴브레인 등 6개사 주식 2억287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8월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대비 30.1% 줄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27개사의 83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대상은 키이스트, 팍스넷, 천보, 세틀뱅크, 라이트론, 매직마이크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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