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대우건설, 26일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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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7-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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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1·59㎡, 총 1614가구 규모로 조성…일반분양 분은 326가구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조성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한신공영·대보건설·다원디자인)이 함께 공급하고,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330만원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 규모로, 면적별 가구수는 △51㎡ 378가구 △59㎡ 1236가구로 구성된다. 1288가구가 특별공급되며, 326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다산역(예정)을 통해 잠실역까지 30분, 도농역을 통해 서울시청역까지 4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인근에 왕숙천, 문령산, 황금산 등 51만㎡ 넓이 녹지공간과 5개 친환경 공원이 주변에 위치한다. 또 이마트 다산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이용이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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