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은 누구? 나이는?…"아침마당 출연 효도하는 기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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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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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1975년생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화제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신영숙, 김정민, 루이스 초이, 정다영, 코미디언 이용식 등이 출연했다.

특히 신영숙은 20년간 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엘리자벳’, ‘레베카’, ‘명성황후’ 등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숙은 “쉬지 않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20년간 쉬지 않고 공연하고 있는데도 저희 어머니가 긴장하셔서 공연장에서 공연을 못 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침마당’은 빼놓지 않고 보신다. 효도하는 기분”이라고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신영숙은 또 “또 많은 어머님이 뮤지컬이라는 걸 어려운 것이라 생각 마시고, 친숙한 장르로 받아들여 많이 오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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