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하반기 관객수 성장률 제한적"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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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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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년도 기저가 높은 만큼 하반기 관객수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올해 CGV 국내 관객수는 2억30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반기에는 상반기 관객수 보다 기대치에 미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CJ CGV의 2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내놓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84억원, 1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7%, 3%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기생충(2분기 957만명) 및 알라딘(2분기 827만명)이 크게 흥행했다"며 "특히 알라딘의 경우 4DX 관객수가 전체 관객수 대비 10%에 육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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