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여름 휴가철 ‘고객 확보’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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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7-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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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카 제공 ]

쏘카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년 중 차량 공유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에 맞춰,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16일 쏘카에 따르면, 여름 휴가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기차역과 터미널을 연계한 쏘카존 운영을 확대한다. 오는 19일부터 △강원 양양 △전남 여수 △경북 경주 △ 경남 통영 △충남 보령 등 대표 휴가지 5곳에 쏘카존을 확대 운영한다.

쏘카는 전국 67개 시군 KTX,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대중교통 및 교통편의시설 거점과 연계해 270여개의 쏘카존과 3000여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 회사 측은 “장거리 운전이 어렵거나 휴가지에서만 차량이 필요한 경우 주요 관광지와 교통망이 연계된 쏘카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브랜드 캠페인과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9월 15일까지 브랜드 캠페인 ‘여름여행 쏘카하자’를 진행, 모든 신규 가입 회원에게 ‘모든 차종 1일 무료쿠폰(48시간 이상 대여 시, 제주공항 쏘카존 제외)’을 지급한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8월 예약 건(8월 11일~30일)에 최대 25% 할인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장시간, 장거리 주행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 기간 쏘카 전 차량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1년 이상 운행한 모든 차량에 대한 전수 특별 점검은 물론, 신차 2000여대를 투입해 회원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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