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생 쇼핑몰 '아미레또' 홍보 논란 공식사과…누리꾼 "편집 안한 제작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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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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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리 6일 '놀토' 방송서 동생 쇼핑몰 홍보로 뭇매

그룹 걸스데이 혜리 측이 동생 쇼핑몰 홍보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8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 측은 “6일 방송된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그로 인해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며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혜리는 협찬사가 아닌 동생의 쇼핑몰을 노골적으로 홍보해 뭇매를 맞았다.

한편 혜리 측의 공식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 다 홍보됐는데, 늦었다”, “별생각 안 들었는데 논란되는 거 보니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제작진이 편집할 만도 한데, 제작진은 왜 아무 말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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