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아들 ‘바다’ 공개 순간, 시청률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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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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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부 시청률, 17개월 만에 10%대 돌파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이 100회 특집으로 7월 1일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 돌잔치가 방송되자 시청률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부 6.7%, 2부 10.1%를 기록, 전주 대비 각각 1.5%, 4.1%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

2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2부 시청률이 10%대를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2월 12일 시청률 10.7% 이후 17개월만이다.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11.9%까지 상승 했다. 추부부의 아들 바다가 공개 되는 순간이었다. 시청자들이 아들 바다의 모습을 보기 위해 채널을 고정하면서 시청률이 최고로 상승 한 것으로 분석됐다. 추자현은 아들 바다를 출산한 후 임신중독으로 건강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에 ‘다음 생애도 나랑 결혼 해 줄래?’라고 프로포즈해 우효광에게 뜨거운 감동을 줬을 뿐만 아니라 모인 하객들을 울렸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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