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박환희, 빌스택스(바스코) '명예훼손' 고소 이후 SNS 근황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6-26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근 게시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관련 행사 홍보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박환희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26일 빌스택스(바스코)는 지난 2013년 합의 이혼을 한 전 아내인 배우 박환희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해서 허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빌스택스는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는 두고 볼 수 없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강력히 대응할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환희가 최근까지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다가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빌스택스의 고소로 누리꾼들의 시선은 박환희, 특히 논란의 중심이 됐던 그의 SNS로 향했다. 박환희는 SNS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셀카와 패션 정보를 올리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박환희 SNS의 최근 게시물은 지난 23일에 게재된 서울 종로구 익선동 ‘독닙료리집’ 홍보글이다. 박환희는 익선동 ‘독닙료리집’에서 찍은 5장의 사진과 함께 “종로구 익선동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6월 19일부터 한 달간 특별한 요리집이 오픈되었다. 독립투사분들께서 연명하기 위해 드셨던 끼니를 한 달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적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간호사 최민지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박환희의 외조부 하동진이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 당시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에 힘썼던 독립유공자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환희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독립운동 관련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