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결말에 대한 감독의 의도는? "마지막 나온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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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6-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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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 주연의 영화 '마녀' 결말에 대한 박훈정 감독의 발언이 화제다.

박정훈 감독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인물이 누구인지 힌트를 주려고 그 인물이 아이들 자료를 보고 죽은 아이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을 넣었다. 하지만 직접 설명을 듣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자윤(김다미)은 닥터 백(조민수)의 동생을 찾아간다. 특히 죽은 아이들에 대한 초상화와 온갖 자료들 그리고 "엄마 괜찮아"라는 말과 함께 카메라에 잡힌 한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 영화 마녀 결말에 대한 해석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한편, 박정훈 감독은 영화 마녀를 3부작으로 제작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화 마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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