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산서 이틀째 민생투어…소상공인·청년 챙기기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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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6-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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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틀째 민생행보를 이어간다.

황 대표는 전날에 이어 19일 부산에서 '희망·공감-국민 속으로' 민생행보를 진행한다.

황 대표 이날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과 조찬간담회를 하며 지역경제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한다. 이어 '6.25 희생정신과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에 참석한다.

황 대표는 이날 중앙대학생위원장, 대학교 지부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들과 간담회도 한다. 한국당이 대학 내 지부를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생투어에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8일 오후 부산 기초의원과 호프 미팅을 위해 중구 남포동 한 점포로 향하던 중 한국당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항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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