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재인 정부 2주년 특별좌담회⑦] ‘북핵 문제와 4강 외교 그리고 한일관계 복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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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PD
입력 2019-06-0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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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전문가 좌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

  • 문재인 정부 2년간의 평가와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 경색된 한일관계 복원 방안 논의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지나 남은 3년을 향한 항해에 나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과 두 차례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북과 대화의 물꼬를 열었다. 그러나 큰 성과 없이 끝난 지난 ‘하노이 선언’ 이후로 한반도 비핵화 움직임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도발은 북·미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아주경제는 문재인 정부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광화문 본사 스튜디오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북핵’을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마련했다.

이재호 극동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성출 한미연합사 전 부사령관과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 이번 좌담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배경과 대북식량지원 해법 등을 짚어보고, 복잡해지는 국제관계 속에서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7편의 주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4강 외교’ 그중에서도 ‘한일외교’이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 4강에 대한 외교력 강화는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그동안 집중했던 ‘남북 관계’를 넘어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기존 4강 외교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경색된 한일관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임 정부에서 대일 위안부 문제를 일방적으로 합의해 국내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문 정부는 취임했다. 그 후 위안부 합의의 결과인 화해치유재단 해산,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 과거사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일관계는 악화일로는 걷고 있다.

영상을 통해 주변 4강의 숨가쁜 외교전 속에서 우리의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일관계 복원 등에 대한 외교안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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