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성화인텍 화재, 발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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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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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동성화인텍 3공장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

2일 경기도 안성의 한 우레탄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발생했던 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이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4시 56분께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3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그러나 공장 안에 가연물과 자재가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 새벽에야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으로 치솟아 119 신고가 잇따랐으며 안성시는 "화재 발생 매연으로 안전에 주의해달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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