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고대산자연휴양림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 예약 시행

[사진=연천군제공]

경기연천군 고대산자연휴양림 예약이 다음달 3일부터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으로 시행된다.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 플랫폼은 전국 170여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 예약 등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이번 고대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52개의 자연휴양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

산림청의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은 현재 국립자연휴양림으로만 구성된 휴양림 홈페이지를 전국 공립, 사립 자연휴양림을 포함하여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으로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주변관광지 홍보 등은 물론 산림청과 ㈜카카오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기도 하다.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되며,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국·공·사립 170여개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과 카카오의 맛집, 관광지 등 관광데이터를 연계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연천군은 2017년말 개장한 고대산자연휴양림이 산림청 통합플랫폼에 등재됨으로써 자연휴양림 홍보는 물론 연천군의 관광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산림청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 예약으로 고대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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