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 사회복지 분야 두루거친 정통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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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5-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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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국민연금 두루 경험…꼼꼼한 일처리 호평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23일 신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김강립(53)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차관은 보건복지부 업무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는 보건의료와 국민연금 등 사회복지 분야를 두루 거친 30년 정통 복지 관료다.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행정고시 33회(1989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국민연금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관,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 안팎에서 일 처리가 빈틈없고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통과 화합 능력도 뛰어나 보건의료계와 사회복지계에서 신망이 두텁다.

특히 2017년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있으면서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을 입안하는 데 공헌했다.  

△강원도 철원 △행시 33회 △연세대 사회학과 △미국 시카고대 사회복지학 석사 △연세대 보건학 박사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국민연금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책관 △보험급여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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